다시 꿈틀대는 저PBR주…기아·하나금융 4%대 강세[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PBR주(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 주가가 다시 뛰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수혜주로 올랐다가 최근 상승폭을 줄인 종목이다.
특히 지난달 말 배당락일을 지나면서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19일 배당락일을 맞은 기아는 하루 만에 주가가 7.11% 빠지면서 2021년 2월 8일(14.98% 하락)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주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저PBR주(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 주가가 다시 뛰었다.
4일 기아(000270)는 전일 대비 4900원(4.81%) 오른 10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도 4.63%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하나금융지주(086790)(4.86%) 유진투자증권(001200)(3.67%) 미래에셋생명보험(085620)(3.57%) KB금융지주(105560)(3.27%)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 대신증권(003540)(2.43%) 신한지주(055550)2.41%) 등 금융주도 강세였다.
업종별 일일 상승률을 보면 자동차는 5.05%, 은행은 2.53%, 증권은 2.03% 올랐다.
이들 종목은 모두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수혜주로 올랐다가 최근 상승폭을 줄인 종목이다. 특히 지난달 말 배당락일을 지나면서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19일 배당락일을 맞은 기아는 하루 만에 주가가 7.11% 빠지면서 2021년 2월 8일(14.98% 하락)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주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기대 약화와 배당락 영향에 차익실현 매도세가 지속됐던 저PBR 업종(금융, 자동차, 지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랄랄, 다 드러낸 파격 노출 만삭화보 "출산까지 한달" [N샷]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호텔리어로 새출발 "또 다른 시작"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