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0.06% 하락…마포·용산·성동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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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낙폭이 더 커졌지만 강북의 한강변인 '마용성'(용산구와 성동구, 마포구)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부동산의 주간 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고 전세는 0.03% 상승을 보였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가격이 -0.04%로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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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가 -0.06%…매수지수 소폭↑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4월 첫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낙폭이 더 커졌지만 강북의 한강변인 '마용성'(용산구와 성동구, 마포구)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부동산의 주간 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고 전세는 0.03% 상승을 보였다.
수도권 매매는 -0.04%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6%로 하락하며 낙폭이 더 커졌다. 중랑구(-0.32%), 노원구(-0.22%), 중구(-0.17%), 강북구(-0.15%) 등이 하락한 반면 용산구(0.05%), 성동구(0.03%), 마포구(0.02%)는 상승, 종로구와 서대문구는 0%로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가격이 -0.04%로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수원시 팔달구(0.03%), 과천시(0.02%), 안산시 단원구(0.02%), 수원시 영통구(0.02%), 성남시 수정구(0.01%)는 소폭 상승했고, 동두천시(-0.21%), 안양시 만안구(-0.17%), 안양시 동안구(-0.17%), 수원시 권선구(-0.13%), 이천시(-0.11%), 수원시 장안구(-0.11%), 성남시 중원구(-0.09%) 등은 하락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8%)는 하락을 기록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6% 하락을 보였다.
지역별로 강원(0%)은 보합, 전남(-0.01%), 충북(-0.01%), 전북(-0.02%), 충남(-0.02%), 경북(-0.03%), 세종(-0.1%), 경남(-0.21%)은 하락했다.
전국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하며 추세가 유지됐다. 서울 0.11%, 경기도는 0.06%, 인천은 0.08% 상승하며 수도권은 0.08% 상승했다.
수도권 중 서울의 전세가격은 0.11% 상승을 기록했다. 동작구(0.33%), 중구(0.28%), 구로구(0.25%), 관악구(0.24%), 용산구(0.21%) 등은 상승했고, 강동구(-0.03%)만 하락했다.
경기도는 수원시 권선구(0.25%), 안양시 만안구(0.19%), 부천시 소사구(0.18%), 김포시(0.16%), 의정부시(0.16%), 안산시 단원구(0.16%), 성남시 수정구(0.14%), 시흥시(0.13%) 등이 상승했다. 과천시(-0.21%), 동두천시(-0.1%), 평택시(-0.06%), 광주시(-0.04%), 오산시(-0.03%), 안성시(-0.02%), 양주시(-0.02%), 파주시(-0.02%) 등은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3%)에서 울산(0.05%)은 상승, 대전(0%)은 보합, 광주(-0.02%), 부산(-0.03%), 대구(-0.09%)는 하락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05%)은 상승, 대전(0.00%)은 보합, 광주(-0.02%), 부산(-0.03%), 대구(-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2%)의 전세가격은 강원(0.09%), 전북(0.03%), 충북(0.02%), 충남(0.01%)은 상승, 전남(-0.03%), 세종(-0.04%), 경북(-0.04%), 경남(-0.12%)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2.3)보다 소폭 상승해 33.9로 나타났으며 매수자는 적고 매도자 문의가 많은 상태가 지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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