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첫공 축하해"… '♥정석원' 백지영, 사랑꾼 맞네

김유림 기자 2024. 4.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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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연극에 출연 중인 남편 정석원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연극 관람.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이 울보는 후반부터 눈가가 따가워질 정도로 눈물을 훔쳤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여보. 성공적인 첫공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정석원이 출연 중인 연극을 관람한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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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정석원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연극에 출연 중인 남편 정석원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연극 관람.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이 울보는 후반부터 눈가가 따가워질 정도로 눈물을 훔쳤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여보. 성공적인 첫공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정석원이 출연 중인 연극을 관람한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무대에서 남편 정석원과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정석원도 아내를 힘껏 끌어안으며 미소짓고 있다.

정석원이 출연하는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는 진실하고 절박함이 사라져 가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하고 애틋한 순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정석원은 해피 리조트에서 일하는 민후 역을 맡았다. 구수한 친구인 민후는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짖궂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어 고향과 친구, 친구의 가족까지 챙기는 겉바속촉 같은 인물이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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