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독일서 '고흥 독일마을' 홍보

박승현 2024. 4.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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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독일에서 '고흥 독일마을'을 홍보했습니다.

공영민 군수 등 고흥군방문단은 현지시간으로 2일 독일 퀼른을 찾아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교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거금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한옥형 전원주택단지인 '고흥 독일마을'을 소개하고 입주 조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방문단은 오는 6일까지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 베를린을 잇따라 찾아 현지 교포를 대상으로 고흥 독일마을 입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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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독일마을 홍보 [연합뉴스]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독일에서 '고흥 독일마을'을 홍보했습니다.

공영민 군수 등 고흥군방문단은 현지시간으로 2일 독일 퀼른을 찾아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교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거금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한옥형 전원주택단지인 '고흥 독일마을'을 소개하고 입주 조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방문단은 오는 6일까지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 베를린을 잇따라 찾아 현지 교포를 대상으로 고흥 독일마을 입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고흥 독일마을은 산과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연륙교를 통해 편하게 육지를 오갈 수 있으며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제주 왕복 카페리호가 운항되는 녹동항과 종합병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남해보다 2배 이상 큰 고흥 독일마을은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며, 고흥군은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 위주로 분양을 하고 수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일반에게도 분양할 계획입니다.

공영민 군수는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제2의 제주도로 불리는 거금도에 짓는 독일마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흥군 #독일마을 #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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