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늘봄학교' 교사로 초등학교 방문…대한민국 국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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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군을 소개했다.
국방부는 신 장관이 4일 서울 양천구 소재 신서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서초등학교 김동숙 교장은 "오늘 신 장관의 늘봄학교 수업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군인에 대해 한층 더 친근하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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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군을 소개했다.
국방부는 신 장관이 4일 서울 양천구 소재 신서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국군 소개 영상 시청, 국군 피규어 만들기, 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국군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줬다.
수업을 마친 신 장관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으로 우리 장병들의 자녀 양육 부담도 대폭 완화되길 기대한다"라며 "국방부는 육아휴직을 비롯해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군 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늘봄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할 경우 국방에 대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신서초등학교 김동숙 교장은 "오늘 신 장관의 늘봄학교 수업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군인에 대해 한층 더 친근하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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