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동료 채프먼, 이정후에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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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동료이자 톱클래스 내야수인 맷 채프먼(30)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채프먼은 오늘(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방송 'KNBR'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한계가 없는 스페셜한 선수다. 완벽한 리드오프 타자로서 올 시즌 내내 팀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프먼은 "한국에서 건너온 젊은 신인이지만 팀에 잘 적응한 것 같다"며 "매일매일 무언가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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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동료이자 톱클래스 내야수인 맷 채프먼(30)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채프먼은 오늘(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방송 'KNBR'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한계가 없는 스페셜한 선수다. 완벽한 리드오프 타자로서 올 시즌 내내 팀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준 이정후의 빅리그 타율은 0.250(28타수 7안타)입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끊기기 전까지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채프먼은 "한국에서 건너온 젊은 신인이지만 팀에 잘 적응한 것 같다"며 "매일매일 무언가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는 "공을 맞히는 기술이 정말 놀랍다. 적절한 공에 스윙을 한다"고 감탄하며 "훈련에도 열심이고 자신감도 넘친다"고 칭찬했습니다.
채프먼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도 우리와 시리즈를 치르며 '저 선수 물건(stud)이네'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다저스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와의 4연전에서 14타수 4안타(1홈런) 3볼넷 4타점으로 활약했고, 다저스와의 3연전에선 14타수 3안타로 다소 주춤했습니다.
채프먼은 아메리칸리그(AL) 골드 글러브를 4차례 수상한 리그 최고의 3루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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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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