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전북 발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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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에는 위성락(2번), 백승아(3번), 오세희(7번), 정을호(14번), 곽은미(21번), 강경윤(29번) 후보와 방용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을호 후보(고창 출신)는 더불어민주당에서 17년 당직자로 민주당 중앙당 총무조정국장 등을 역임했고, 곽은미 후보(전주 출신)는 민주당 공채 1기로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30년간 당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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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에는 위성락(2번), 백승아(3번), 오세희(7번), 정을호(14번), 곽은미(21번), 강경윤(29번) 후보와 방용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백승아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 출신 후보들을 소개하며 전북 발전을 위해 국회로 진출하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위성락 후보(익산 출신)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를 거쳐 주러시아대사를 맡았고, 오세희 후보(부안 출신)는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소상공인 보호 플랫폼 지원 등 정책을 추진했다.
정을호 후보(고창 출신)는 더불어민주당에서 17년 당직자로 민주당 중앙당 총무조정국장 등을 역임했고, 곽은미 후보(전주 출신)는 민주당 공채 1기로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30년간 당무를 맡았다. 강경윤 후보(군산 출신)는 민주당 여성국장으로 당과 전북 여성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백승아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새 금융중심지를 만들고 자산운용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바이오 첨단 소재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중단한 새만금 사업을 조속히 재추진하겠다"며 "전주·무주 고속도로, 김제·정읍고속도로 확장, 호남고속도로 직선화 등 각종 SOC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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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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