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빗장 풀리니…나만의닥터, 소아과 진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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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키플레이스는 소아과 이용자들을 위해 어린이병원 및 어린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서비스 개선 덕에 비대면 진료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메라키플레이스 관계자는 "다른 진료과목도 평균 200% 이상 증가했지만, 소아과 환자들이 가장 많이 늘었고, 지역도 매우 다양하다"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어린이병원과 어린이약국 선정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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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지난 2월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 이후, 3월 소아과 진료 건수가 1월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소아과 이용자들을 위해 어린이병원 및 어린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서비스 개선 덕에 비대면 진료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병원은 소아과 비대면 진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해당 병원을 통해 소아과 비대면 진료를 받으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소아과는 비대면 진료 후 약 처방 시 대체조제가 불가능한 시럽이나 패치류와 같은 의약품을 받기 위해 여러 번 약국을 돌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나만의닥터는 소아과약 조제 확률이 높은 어린이약국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주고있다. 그 결과, 소아과 진료의 완료율을 90% 이상으로 상승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소아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용이 크게 늘었다. 특히, 지방 도시에서 소아과 진료 이용이 평균 900% 넘게 증가했으며, 광역도시 (대전, 광주, 부산) 및 세종시에서는 2000% 넘게 증가했다.
메라키플레이스 관계자는 "다른 진료과목도 평균 200% 이상 증가했지만, 소아과 환자들이 가장 많이 늘었고, 지역도 매우 다양하다"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어린이병원과 어린이약국 선정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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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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