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사이드 아카데미' 출범…"웹3 보안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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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웹3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웹3 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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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4개월 간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을 통해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두나무와 티오리 전문가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은 물론, 강사와 멘토로 나서 차세대 보안 인재 육성에 참여한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 이후 수료생들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희망 참가자들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이날(4일)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실기 평가와 인터뷰를 통해 최대 2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웹3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웹3 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이자 업사이드 아카데미 원장은 “다양한 인재들이 보안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능력을 기르고 탑티어 인재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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