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건대충주병원·충주의료원 진상 조사 착수

이윤영 2024. 4.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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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골절상을 당한 70대 A씨가 종합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트랙터에 받힌 전신주에 깔린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건대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마취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치료를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충주 시내의 개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복강 내 출혈로 사고 8시간여 만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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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골절상을 당한 70대 A씨가 종합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트랙터에 받힌 전신주에 깔린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건대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마취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치료를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충주 시내의 개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복강 내 출혈로 사고 8시간여 만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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