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국가공인 전문약사자격시험 합격자 배출 등[청주소식]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료원은 최근 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팀 소속 서보람 약사가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약사는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춰 환자 치료에 참여하는 임상 약사를 말한다.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의 분야로 구분돼 있다. 특정 질환에 대한 심층적 약물요법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한 서 약사는 '노인전문약료' 분야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

◇충북경찰청, 22대 국회의원선거 총력 대응

충북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전날인 4일 청장 주재로 선거경비·안전활동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사전투표일인 5일부터 10일 개표 종료까지 경력 6300명을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요청 시 불법촬영 탐지 장비와 경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투·개표소 불법촬영, 투표함 호송 방해 등 부정 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선 엄정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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