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산모·태아 위한 4개 특약으로 '든든'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4. 4.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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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교보우리아이보험'은 태아와 산모의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4개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까지 획득했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 조기 출생과 임신중독증, 양수색전증, 산모 당뇨 인슐린 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특정 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 내 태아 흉수배액수술을 보장하는 신규 특약을 선보이는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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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우리아이보험'
'교보우리아이보험'을 개발한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왼쪽 넷째)과 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교보우리아이보험'은 엄마 배 속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의 '교보우리아이보험'은 태아와 산모의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4개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까지 획득했다.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이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담긴 공익적 상품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제29회 매경금융상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은 엄마 배 속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이다. 임신·출산 때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해준다. 보장 범위가 넓어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고 생명보험 상품의 장점인 적립금 활용도 가능하다.

우선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1계좌 기준 교통재해·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특정 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소아암, 양성뇌종양,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 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 조기 출생과 임신중독증, 양수색전증, 산모 당뇨 인슐린 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특정 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 내 태아 흉수배액수술을 보장하는 신규 특약을 선보이는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이들 4개 특약은 생명보험협회에서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기존에 없던 임신·산후기 질환, 태아·선천성 질환에 대한 신규 담보 위험률을 개발하고 태아와 산모 보장을 크게 확대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또 특약을 통해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자(뇌혈관·심장 질환)·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뇌 정위적 방사선수술, 상급종합병원 입원 등을 보장하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이 밖에 중증아토피, 독감 치료, 성장판 손상·골절, 수족구, 수두, 식중독 입원, 응급실 내원 등 생활밀착형 보장과 함께 성조숙증 등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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