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및 여행지 등에 대한 인구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및 여행지 등에 대한 인구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인 PC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main.do) 또는 모바일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intro.d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내 검색창에서 방문 희망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지도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볼 수 있다.
또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정보와 전날 같은 시간대 인구수도 비교해 확인할 수 있으며,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성남 벚꽃 9경’을 주제로 한 9개 장소의 기본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한 달간 시범 운영 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 기능 등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 2차 시범운영을 거쳐 더 나은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 전에 인구 밀집 정도를 확인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과 여가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결과 맞춘 여론조사 없었다. 우리 편이 많이 찍으면 이겨"
- 민주당 "110곳 우세, 50곳 경합…승기 잡은 것 아냐"
- 이재명, 한동훈 '위기론'에 맞불 "국민의힘 과반 장악 상상해보라"
- 이스라엘은 이란 영사관 폭격 괜찮다? 안보리, 규탄 입장 합의 실패
- 금값 역사상 첫 2300달러 돌파…다시 짙어지는 인플레 위협
- 의사 파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려면?
- 이재명 55% vs 원희룡 37%…이광재 46% vs 안철수 45%
- 유승민 "이조심판? '심판'은 야당 프레임,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잖나"
- PK 격전지 9곳 마지막 여론조사…야권 3곳 우세, 6곳 오차범위
- '총선 핫이슈' 양문석 대출 논란에…금융감독원장 "명백한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