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10대 여학생 살해하려 한 50대 징역 6년

김민성 2024. 4. 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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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10대 여학생을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재판부는 범행 수법 등을 고려할 때 목격자가 범행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피해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전주 시내 인도에서 10대 여학생을 넘어뜨려 10여 분간 무차별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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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10대 여학생을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재판부는 범행 수법 등을 고려할 때 목격자가 범행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피해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전주 시내 인도에서 10대 여학생을 넘어뜨려 10여 분간 무차별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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