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체육회, 도민체육대회 준비 사항 점검 등

안지율 기자 2024. 4.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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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체육회에서 관내 체육회 이사와 체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밀양시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보고 사항 2건, 심의 사항 9건 처리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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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시체육회가 정기이사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체육회에서 관내 체육회 이사와 체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밀양시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보고 사항 2건, 심의 사항 9건 처리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19년 만에 단독으로 밀양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인 모두가 합심해 그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되므로 밀양을 찾는 선수와 임원진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고 친절하게 안내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산림청·경남도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점검

[밀양=뉴시스] 밀양시, 산림청, 경남도 관계자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산림청 산림재난 긴급대응반, 경남도 관계자 등이 상남면 동산리 소재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현장 방문해 방제 현황을 살펴보고 방제 대책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밀양시는 지난 1월 하남읍 외 5개 읍면 35개 리, 4개 동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은 기존의 단목 벌채로는 고사율을 따라갈 수 없어 소나무류 솎아베기 후 수종 전환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에 시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상남면 동산리 일원 63ha에 강도 높은 간벌 사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별 책임담당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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