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내식당에 팀홀튼?…아워홈, 외식업계 협업 강화

2024. 4. 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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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삼성전자 내 사내식당 3개점에서 캐나다 커피브랜드 '팀홀튼' 의 도넛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장은 "사내식당 이용 고객만족도 강화를 위해 미식 경험을 확대하고자 팀홀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 밖에도 인기 외식 브랜드와 함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점포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이벤트를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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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팀홀튼 대표 도넛 메뉴 제공
[아워홈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아워홈은 삼성전자 내 사내식당 3개점에서 캐나다 커피브랜드 ‘팀홀튼’ 의 도넛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팀홀튼 대표메뉴인 메이플딥 도넛과 애플프리티 도넛 이다. 행사기간은 2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이다.

팀홀튼은 지난해 12월 국내 1호점을 내고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다.

아워홈은 트렌드 메뉴에 대한 2030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최근 국내에 상륙한 팀홀튼과 협업을 기획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벤트 당일 오픈런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몰렸으며, 준비한 물량이 4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2021년부터 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아워홈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캠페인을 기획, 전개하고 있다. 플렉스 테이블을 통해 유명 셰프를 초청해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 메뉴 제공, 팝업스토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포케전문점 ‘포케올데이’와 함께 개발한 ‘훈제오리 현미밥 포케’, ‘아비꼬’와 협업한 ‘100시간 카레 세트’, 닭갈비전문점 ‘유가네’의 베스트 메뉴인 ‘닭갈비와 막국수 세트’, 이차돌의 ‘이차돌정식’ 등 이색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장은 “사내식당 이용 고객만족도 강화를 위해 미식 경험을 확대하고자 팀홀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 밖에도 인기 외식 브랜드와 함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점포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이벤트를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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