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말숙 "50대 돌싱들 '정자 건강하다'며 DM"..박수홍 "남자 망신, 정신 차려라"

김소희 2024. 4.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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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7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 고말숙이 원치 않는 대시를 받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오늘(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는 히밥, 고말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히밥과 고말숙이 출연하는 '야홍식당'은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1995년 생인 고말숙은 개인 유튜브 채널 '고말숙GoMaLSooK'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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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홍식당. 사진=MCN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구독자 27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 고말숙이 원치 않는 대시를 받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오늘(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는 히밥, 고말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현재 MZ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이다.

곱창집에서 만난 박수홍과 두 사람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솔직담백한 토크쇼를 이어갔다.

고말숙은 이날 배우로 활동했던 과거도 고백했다. 그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등에 출연했지만, 너무 큰 키 때문에 배우 활동을 이어 갈 수 없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173∼174cm였고, 지금은 177cm다. 지금은 남자 배우들의 키가 컸지만 그 때는 키가 안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말숙은 "키가 크니까 친구가 많지 않았다. 어릴 때는 '집에 가서 놀자'며 팔짱을 끼곤 하는데, 너무 키가 크니까 겉으로는 친하게 대해도 완벽하게 친해지는 친구 없었다"면서 "모델 학원도 다녔는데 성장기일 때 못먹게 하니까 반항심이 생겨서 그만 뒀다"고 전했다.

고말숙은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가며 '원치 않는 대시'를 받는 일화도 공개했다

고말숙은 "아이를 5~6명 낳고 싶다. 근데 콘돔 모델이 돼버렸다"며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중요한 사람과 낳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콘돔 꼭 쓰시고, 아이 많이 낳으라"고 당부했다.

이어 "50대 돌싱들이 왜 이렇게 연락하는지 모르겠다. '저 정자 건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남자 창피하게! 정신 차리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들은 히밥이 재치있게 "전 돈 달라는 사람만 많더라. 다 어디가 아프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히밥과 고말숙이 출연하는 '야홍식당'은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1995년 생인 고말숙은 개인 유튜브 채널 '고말숙GoMaLSooK'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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