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보은군, 작은 학교 살리기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군이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제안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복합시설 사업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추진 등의 계획도 내놨다.
한편 군내 15개 초등학교 가운데 13개교는 학생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군이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제안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또 이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작은 학교간 연합 문화예술공연 및 어울림 활동, 통학 택시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복합시설 사업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추진 등의 계획도 내놨다.
학교 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시설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미는 것이다.
한편 군내 15개 초등학교 가운데 13개교는 학생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다.
y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00원이냐 1000원이냐…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새국면 | 연합뉴스
- 부산 아파트서 추락한 50대, 길가던 80대 주민 덮쳐…모두 사망 | 연합뉴스
- "희생 잊지않게…" 배우 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
- 졸피뎀 먹여 잠들자 고객 샤넬 시계 훔친 40대 피부관리사 | 연합뉴스
- 만취한 중국 여성 객실 들어가 성폭행한 호텔 직원 체포 | 연합뉴스
- 전·현 대통령 부인 동시 검찰수사…과정·결론 모두 숙제 | 연합뉴스
- 中수학대회서 직업고교생이 명문대생·AI 제쳐…"천부적 재능" | 연합뉴스
- '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남매 사망…경찰, 구속영장 신청 | 연합뉴스
- 잉글랜드·세르비아 축구팬 난투극…대통령 아들도 가담(종합) | 연합뉴스
- [르포] "푸른 하늘 마음껏 보렴"…'지하 사육장' 백사자의 행복한 이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