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보은군, 작은 학교 살리기 '맞손'

윤우용 2024. 4.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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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군이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제안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복합시설 사업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추진 등의 계획도 내놨다.

한편 군내 15개 초등학교 가운데 13개교는 학생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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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는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군이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제안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또 이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작은 학교간 연합 문화예술공연 및 어울림 활동, 통학 택시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교 복합시설 사업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추진 등의 계획도 내놨다.

학교 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시설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미는 것이다.

한편 군내 15개 초등학교 가운데 13개교는 학생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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