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 공공임대주택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4. 4.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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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인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됩니다.

인천시는 동구·인천도시공사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업무별 담당자의 이름을 비공개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안전진단 결과 풀등 인근 해상 탐방로 중 일부 구간의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오는 8월까지 2억원을 들여 시설 일부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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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 공공임대주택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인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됩니다.

인천시는 동구·인천도시공사와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내년 보상·설계를 거쳐 착공한 뒤 2026년 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 서구, 홈페이지서 공무원 이름 비공개

인천시 서구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업무별 담당자의 이름을 비공개했습니다.

서구는 당초 구청 홈페이지의 담당자 정보공개 화면에서 담당 업무와 함께 직원들의 이름을 공개했으나, 이달 1일부터는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했습니다.

또 구청 각 부서 입구 직원 현황판에 붙어 있던 각 직원의 사진도 지난달부터 없앴습니다.

인천 대이작도 '풀등' 인근 탐방로 철거

썰물 때만 나타나는 인천 대이작도의 모래섬 '풀등'을 볼 수 있는 해상 탐방로가 철거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안전진단 결과 풀등 인근 해상 탐방로 중 일부 구간의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오는 8월까지 2억원을 들여 시설 일부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옹진군은 이에 따라 400m 남짓한 탐방로 전체 구간 중 사고 위험이 큰 일부 구간을 철거하고, 인근 사유지를 활용해 남은 탐방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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