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모모 “매력 터지는 언니♥ 그녀는 예뻤다”

윤소윤 기자 2024. 4. 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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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전종서



배우 전종서와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예뻤다”는 글과 함께 모모와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이날 모모도 “매력 넘치는 언니”라는 글과 함께 전종서와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와 모모는 서로 얼굴을 밀착한 채 카메라를 사랑스럽게 응시하며 포즈를 취했고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3월 10일 모모는 전종서의 인스타 게시물에 “언니 너무 예뻐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전종서가 “모모 우리 한 번 데이트 할 때가 된 거 같아요, 이제”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만남이 예고됐다. 이에 모모는 “우오아앙 넹”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꾸준히 트와이스 모모의 팬임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 6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모모 씨에게 안무를 배워보고 사인도 받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 지난 2023년 10월 유튜브 ‘테오-살롱드립2’에 출연한 전종서는 “모모로부터 생일 축하도 받았다”면서 기뻐한 바 있다.

전종서, 모모



이후 전종서는 꾸준히 모모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작성했고 모모 역시 화답하는 등 둘은 지속적이고 애정어린 소통을 이어왔다.

서로의 열렬한 SNS 소통 덕에 성사된 데이트에서 둘은 아낌없이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진을 여러 장 남겼다. 둘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도 기쁨을 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예쁜 언니 둘이 만났다. 행복해” “진짜 만났구나. 모모랑 전종서 이 둘의 데이트가 실현되다니” “드디어 해냈다”며 축하하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전종서는 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주연 나아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모모가 소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미니 13집 ‘With YOU-th’를 발매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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