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와우매니지먼트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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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이나현(18·한국체대)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을 맺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4일 차세대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인 이나현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2030년 겨울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세계 최정상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이나현에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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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김민선 이을 차세대 주자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이나현(18·한국체대)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을 맺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4일 차세대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인 이나현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2030년 겨울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세계 최정상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나현은 올해 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500m에서 37초34의 기록으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2007년 이상화(38초81), 2017년 김민선(37초70)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이나현에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계획이다. 이나현은 “주니어 세계신기록 수립에 만족하지 않고 차근차근 내가 가야 할 스케줄대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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