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홍보위원장 "대통령·전공의 대화 '환영' 좋은 결정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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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전격적인 만남을 갖는 데 대해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지난주 비대위가 제안한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직접 만남이 진행되는 것에 환영"한다며 "대통령이 열린 마음으로 좋은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전공의들이 충분한 시간 회의를 진행했고 대통령실과도 사전에 협상 의제 등을 조율해 만남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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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전격적인 만남을 갖는 데 대해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지난주 비대위가 제안한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직접 만남이 진행되는 것에 환영"한다며 "대통령이 열린 마음으로 좋은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전공의들이 충분한 시간 회의를 진행했고 대통령실과도 사전에 협상 의제 등을 조율해 만남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전공의 간의 사안에 다른 의료단체가 코멘트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도 "전공의들을 옆에서 응원하는 것이 전부다. 대통령이 열린 마음으로 전공의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좋은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이번 만남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의협 비대위는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만남 이후 관련 내용을 소통·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브리핑을 진행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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