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공장 ‘끼임사고’ 40대 노동자 사망

이희연 2024. 4. 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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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제(3일) 오전 6시 40분쯤 서구 가좌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부품 제조용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혼자서 자동차 부품 제조 작업을 하고 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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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제(3일) 오전 6시 40분쯤 서구 가좌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부품 제조용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혼자서 자동차 부품 제조 작업을 하고 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공장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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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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