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2024년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등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 및 고급·중견간부 교육생들이 ‘2024년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8명을 의결하고 4일부터 12일까지 6주간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발원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으로 파견했다.

이에 교육 파견 중인 산삼축제 담당과장인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 등 8명의 교육생은 교육생 동기 500여명과 고급·중견간부 200여명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함양산삼축제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 반하고 산삼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 함양군,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경남 함양군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증가하기 시작한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및 면 방역반을 편성하여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축사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방역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군은 휴대용 연무소독기 68대를 구비하여 대여하고, 방역기 뿐만 아니라 소독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하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대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 함양경찰서와 선관위,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합동점검

경남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와 선관위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관내 사전투표소 11개소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사전투표소 예정지 내 불법카메라 설치 범죄 발생에 따른 대응 조치로,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선거의 공정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현장점검에 나선 경찰서와 선관위는 선거의 공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경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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