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울대치과병원,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4.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등 19명으로 꾸렸다.

2008년부터 캄보디아 및 우즈베키스탄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 873명과 우즈베키스탄 2785명 등 총 3658명의 어린이에게 의료지원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 사진제공 l 신한은행
신한은행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등 19명으로 꾸렸다. 15~23일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08년부터 캄보디아 및 우즈베키스탄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 873명과 우즈베키스탄 2785명 등 총 3658명의 어린이에게 의료지원을 진행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008년 봉사 시작 이래로 봉사단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아이가 밝은 미소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만든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의료봉사에서도 값진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