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체육공원 주차빌딩 지하화·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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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문원체육공원 이용자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부설주차장 부지에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볼링장, 게이트볼장, 탁구장으로 구성된 연면적 4754㎡ 규모 문원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차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문원체육공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완료되면 관내 생활체육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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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문원체육공원 이용자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부설주차장 부지에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 및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지역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서 문원체육공원 체육시설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볼링장, 게이트볼장, 탁구장으로 구성된 연면적 4754㎡ 규모 문원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차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문원체육공원 부설주차장(노외) 부지 주차빌딩 지화화를 위해 '주차빌딩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해당 부지에 주차면수 170대 규모, 지하 2개층으로 주차빌딩을 건립한다. 주차장은 체육공원의 경관 확보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고, 관내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 수요를 감안해 지상부에는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한다.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공원조성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문원체육공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완료되면 관내 생활체육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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