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대박 예감' 엔드릭, 유럽 5대 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 중 최고 몸값...브라질 리그 자원 중 유일

이성민 2024. 4. 4.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브라질 신성 엔드릭이 유럽 5대 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유럽이 아닌 다른 대륙에서 뛰는 선수 중 유일하게 엔드릭만 포함됐다.

엔드릭을 눈여겨본 구단이 바로 스페인 최강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려 4,500만 유로(한화 약 657억 원)를 들여 엔드릭 영입을 확정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브라질 신성 엔드릭이 유럽 5대 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럽 5대 리그 밖에 있는 선수 몸값 순위를 공개했다.

1위에 오른 선수는 엔드릭과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리스본)였다. 두 선수의 가치는 5,500만 유로(한화 약 803억 원)였다. 주앙 네베스, 안토니오 실바(이상 벤피카),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디오구 코스타(포르투), 네이마르(알 힐랄)가 4,500만 유로(한화 약 657억 원)로 뒤를 이었다.

우스만 디오망데(스포르팅 리스본), 요한 바카요코(PSV 에인트호번), 곤살로 이나시우(스포르팅 리스본)이 마지막이었다. 세 선수의 시장 가치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84억 원)였다. 유럽이 아닌 다른 대륙에서 뛰는 선수 중 유일하게 엔드릭만 포함됐다.

엔드릭은 브라질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다. 2006년생인 그는 만 17세에 불과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 그는 2023시즌 파우메이라스 소속으로 브라질 리그에서 31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엔드릭을 눈여겨본 구단이 바로 스페인 최강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려 4,500만 유로(한화 약 657억 원)를 들여 엔드릭 영입을 확정 지었다. 엔드릭은 올해 7월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엔드릭과 포지션이 겹치는 킬리안 음바페와의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엔드릭을 임대로 보낼 생각이 없다고 알려졌다.

엔드릭은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점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엔드릭은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콜롬비아전에서 교체 출전해 데뷔했다. 지난 3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선 첫 골을 넣기도 했다.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