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DPF 부착·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추진

최영 2024. 4.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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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앞서 시행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 등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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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depositphotos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에만 해당하며 자부담 비용은 장치 가격의 약 10%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여부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Tier-1 이하의 2006년, 75kw 이하 2005년, 75~130kw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남원시에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가 등록돼 있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앞서 시행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 등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남원시 환경과,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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