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오지호 작은아버지, 나한테 여자냐고 물어"('다시갈지도')

유은비 기자 2024. 4. 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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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김신영이 10년 전 배우 오지호의 고향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비화를 밝힌다.

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103회 방송은 '지구촌 장인 배틀' 특집으로 아름다운 여행지의 매력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각 나라 장인들을 찾아가는 이색 코스들까지 담아내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MC 김신영은 "제가 10년 전에 오지호 씨의 고향집에 간 적이 있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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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갈지도. 제공| 채널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10년 전 배우 오지호의 고향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비화를 밝힌다.

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103회 방송은 '지구촌 장인 배틀' 특집으로 아름다운 여행지의 매력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각 나라 장인들을 찾아가는 이색 코스들까지 담아내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중 김신영은 대리여행자 웅진 고웨이와 함께 '천 년 노포의 달인'을 주제로 일본을, 이석훈은 연국과 함께 '지갑이 열리는 마법'을 주제로 이탈리아를, 끝으로 최태성은 희재와 함께 '세계 하나뿐인 OO'을 주제로 오스트리아를 추천한다. 여행 친구로는 배우 오지호가 출연하는 가운데, MC 김신영이 오지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지호는 이국적인 외모와는 달리 "고향이 전라도 목포"라고 밝히며 친근감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이에 MC 김신영은 "제가 10년 전에 오지호 씨의 고향집에 간 적이 있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연인즉슨 김신영이 스타의 고향집을 찾아가는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지호의 고향인 목포에 방문해 오지호의 일가친척을 만난 적이 있다는 것. 김신영은 "오지호 씨의 작은 아버지를 잊지 못한다"라면서 당시 비화를 봇물 터뜨리듯 쏟아내 오지호를 진땀 쏟게 했는데, 특히 김신영은 "작은 아버지께서 녹화 도중에 나를 톡톡 치시더니 '자네, 여자인가?'하고 물으시더라"라고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신영이 꺼내 놓을 구수한 오지호 고향집 방문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03회 '지구촌 장인 배틀' 특집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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