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정책 협약

조영석 기자 2024. 4. 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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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4일 더불어민주연합과 22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갖고 '농산어촌기본소득 도입'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확대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민주당 전남도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농산어촌기본소득'을 도입하고, 농업인 소득기반 안정을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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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기본소득'·'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공동 추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정책협약식을 갖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민주당 전남도당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4일 더불어민주연합과 22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갖고 '농산어촌기본소득 도입'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확대 공동 추진키로 했다.

4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삼석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원이·문금주 공동선대위원장,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비례후보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민주당 전남도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농산어촌기본소득'을 도입하고, 농업인 소득기반 안정을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서삼석 상임선대위원장은 "농촌을 살리고 농어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도가 꼭 필요한 시점에 양당의 오늘 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아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협약된 내용들이 온전히 실행되어 소멸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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