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청주대 재단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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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청주대 재단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1957년 6월6일 청주대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이 담겨있다.
1991년 석우 김준철 박사가 대성학원에서 학교법인 청석학원으로 이름을 바꿔 현재까지 청주대, 청주 대성·청석·대성여자상고, 대성중·대성여중, 청주대성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7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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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근·영근 형제가 1924년 대성보통학교 설립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청주대 재단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1957년 6월6일 청주대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이 담겨있다.
청석학원은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분야에 걸친 사학재단이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가 교육구국 일념으로 충북 청주에 대성보통학교를 설립한 게 재단 시초다.
이후 1935년 청주상업학교, 1945년 청주여자상업학교가 설립됐고 1947년 대한민국 광복 1호 사립대학인 청주상과대학이, 1974년 청석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1991년 석우 김준철 박사가 대성학원에서 학교법인 청석학원으로 이름을 바꿔 현재까지 청주대, 청주 대성·청석·대성여자상고, 대성중·대성여중, 청주대성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7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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