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탄 GTX-A 하루 8천 명 이용…국토부 예측치 3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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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국토부는 지난 1일 GTX-A 하루 승객은 8천28명, 지난 2일 7천969명으로, 하루 평균 7천999명이었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 1천523명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GTX-A의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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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첫 평일 이틀간 열차 승객은 약 8천 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국토부는 지난 1일 GTX-A 하루 승객은 8천28명, 지난 2일 7천969명으로, 하루 평균 7천999명이었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 1천523명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GTX-A의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6월 말 구성역이 개통하면 승객이 더 늘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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