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협 비대위원 '업무방해 혐의' 추가 입건…9시간 조사

김민수 기자 이기범 기자 2024. 4. 4.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추가 입건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강원도의사회 소속 의협 비대위원 신 모 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해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이기범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로 추가 입건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간부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강원도의사회 소속 의협 비대위원 신 모 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해 약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보건복지부가 고발한 6명 외에 신 씨를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지난 달 18일 입건했으며 출국도 금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고발한 인사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현 의협 회장 당선인) 등 5명과 성명불상자 등 6명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