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성 부산 사하을 후보, 유튜브 구독자 수 4만명 돌파

소성렬 2024. 4. 4.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 사하을 후보의 '이재성TV'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개국 60일 만에 40,000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구독자 3만명을 돌파 했던 '이재성TV'가 불과 10여일 만에 4만명을 돌파할 수 있도록 견인한 영상은 '부산 사하을 이재성 vs 조경태 후보자 토론회', '수학문제는 재성이형한테 물어봐' 콘텐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는 재성이형 한테 물어봐’ 콘텐츠, X(트위터)에서 275만 조회수 기록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 사하을 후보의 ‘이재성TV’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개국 60일 만에 40,000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재성TV’의 인기는 조회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14일 ‘부울경 민주당 콘서트’에서 이재성 후보가 진행한 TED 형식의 강연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조회 수가 14만명을 넘었다. 당시 정치 입문 3개월 된 정치 신인의 강연이 영상 업로드 14일 만에 10만 조회 수를 기록한 건 이례적이란 평가다.

강연이 인기를 끌면서 이 후보 인지도도 덩달아 올라갔다.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 인물검색에서 이 후보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용자 검색과 클릭 수에서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을 뛰어넘어 인물검색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지난 3월 22일 구독자 3만명을 돌파 했던 ‘이재성TV’가 불과 10여일 만에 4만명을 돌파할 수 있도록 견인한 영상은 ‘부산 사하을 이재성 vs 조경태 후보자 토론회’, ‘수학문제는 재성이형한테 물어봐’ 콘텐츠이다.

숏츠로 올라온 ‘토론회 완전 디비졌다!!’ 해당 콘텐츠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천재성 역시 대기업 임원을 아무나 하나. 그것도 33세에 역시 천재성” “토론회 하닌까 이재성후보님이 더욱 빛이나네요.ㅋ 사하발전, 부산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이재성을 꼭 국회로~!!” “사하의 젊고 유능한 새로운 일꾼 이재성후보의 당선을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해당 숏츠는 13만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선거 유세 중 들어간 한 카페에서 고1 수학문제 풀이 영상을 담은 ‘수학문제는 재성이형한테 물어봐’ 콘텐츠도 X(트위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이재성 후보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고1 수학영역에서 틀린 문제를 고민하고 있던 학생에게 다가 즉석에서 직접 문제를 풀고 정답을 설명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아직도 고등 수학을 풀수 있을 줄이야... 님 짱인 듯” “뭐지.. 이 후보 살다 살다 이런 뇌섹남 후보는 처음이네 ㅋㅋㅋ 대박 👍👍👍” “세련되고 능력있고 스마트 하기까지” 등의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현재 이 영상은 27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성 후보의 페이스북 호응 지수도 부산 낙동강 벨트(사상, 사하, 북강서갑·을) 모든 후보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IT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21일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분석기업 에이아이플랫폼이 뉴스1 부산경남본부 의뢰로 낙동강벨트(사상, 사하, 북강서갑·을) 후보자의 페이스북 호응 지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재성 후보의 페이스북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재성 부산 사하을 후보는 민주당 영입인재 2호로 포항공대와 고신의대를 거쳐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33세에 CJ그룹 이사를 역임한 이후 엔씨소프트 전무, 러기드코리아 대표를 거쳐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CEO 등 대기업과 주요 IT 기업에서 임원으로만 18년 일했다. 이재성 후보는 사하 경제를 살릴 인물임을 강조하며 막바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