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병원에 31개 병상 ‘치매안심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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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북병원 안에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오늘(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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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북병원 안에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오늘(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입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병원은 치매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는 조명과 색채, 이동 동선을 갖춘 1인 병실 등의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이 치매 진단부터 약물치료, 동반 신체질환 관리 등 집중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치매 환자 전문 공공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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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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