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송하윤 학폭 현장 있었던 연예인? “저 아니에요” 적극 해명

장예솔 2024. 4. 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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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희지가 송하윤의 학교 폭력 현장에 있던 유명 연예인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서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당시 현장에 유명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노희지는 송하윤이 다녔던 반포고등학교 출신이자 1988년생인 유명 연예인으로 자신이 지목되자 적극 해명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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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소셜미디어
노희지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노희지가 송하윤의 학교 폭력 현장에 있던 유명 연예인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노희지는 4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댓글, dm 오길래 대체 무슨 소린가 했더니 반포고 88 연예인=노희지라고 된 것 같은데‥ 저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서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당시 현장에 유명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해당 연예인에 대해 "제보자보다 1살 어린 후배고, 폭행이 시작된 이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 그리고 더더욱 폭행이 진행될 당시 B씨의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노희지는 송하윤이 다녔던 반포고등학교 출신이자 1988년생인 유명 연예인으로 자신이 지목되자 적극 해명에 나선 것.

또 이진호가 "해당 연예인은 당시 반포고가 아닌 또 다른 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고 적은 글을 캡처하며 "심지어 해당 연예인은 반포고도 아니라네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의 학교 폭력 논란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2004년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S씨가 2학년 후배인 자신을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 약 90분간 따귀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선 송하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자료 사진과 소개 멘트로 S씨를 송하윤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송하윤 소속사 측은 송하윤이 제보자 A씨와 일면식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송하윤을 둘러싼 폭로가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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