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HK이노엔으로부터 20억 투자유치…"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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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AO(위탁개발분석)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HK이노엔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고 사업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전공정 개발 서비스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 및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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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AO(위탁개발분석)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HK이노엔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고 사업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전공정 개발 서비스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 및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GLP-1을 포함한 펩타이드 치료제 및 ADC 분석법 개발을 완료,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HK이노엔은 프로티움의 CDAO 및 CDMO(위탁개발 및 생산) 사업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고 최근 2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보유 기술 및 노하우 관련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시너지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장기적으로 이어 나가고 양사 모두 사업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프로티움사이언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HK이노엔을 포함한 콜마그룹 내 바이오의약품 사업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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