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출연기관 통해 직접 운영한다.… 2028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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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공의료 강화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면서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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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프라 부족 대전 동구·금산·옥천 등 인접 도시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설계는 기능 중심과 디자인 우위의 명품의료원 건립을 위해 2단계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로써 대전의료원의 소프트웨어(의료운영체계)와 하드웨어(건축) 방향성이 모두 갖춰진 셈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파업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공공의료 강화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면서 "대전의료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설계 방향이 결정된 만큼 시민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월23일 대전의료원이 들어설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했다.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다.
2028년 준공 목표인 대전의료원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대전 동구와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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