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연기 복귀 본격 시동…연극도 출연

장진리 기자 2024. 4. 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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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연기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건다.

정석원은 3일 개막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무대에 섰다.

정석원은 첫 공연부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인물에 동화돼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정석원은 최근 영화 '올빼미',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 이어 연극 무대에까지 오르며 연기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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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석원.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석원이 연기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건다.

정석원은 3일 개막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무대에 섰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는 진실하고 절박함이 사라져 가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하고 애틋한 순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에서 정석원은 해피 리조트에서 일하는 민후 역을 맡았다. 구수한의 친구인 민후는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짓궂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어 고향과 친구, 친구의 가족까지 챙기는 '겉바속촉' 같은 인물이다.

정석원은 첫 공연부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인물에 동화돼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부터 뚝심 있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정석원은 최근 영화 '올빼미',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 이어 연극 무대에까지 오르며 연기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는 4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국 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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