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그룹 이미지 변신 시동…"글로벌 테크기업"

민영규 2024. 4. 4.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승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그룹 이미지를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화승은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그룹 홈페이지 개편과 기업 브랜드 영상 제작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화승은 이에 따라 고무 산업의 개척자에서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홍보 영상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기술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승 그룹 브랜드 홍보 영상 [화승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화승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그룹 이미지를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화승은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그룹 홈페이지 개편과 기업 브랜드 영상 제작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1953년 부산에서 고무신을 만드는 동양고무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한 화승은 현재 자동차부품, 스포츠패션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소재, 화학, 종합무역 등 5개 사업군에 걸쳐 국내외 60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및 고기능성 아이템 등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화승은 이에 따라 고무 산업의 개척자에서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홍보 영상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기술력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도, 멕시코, 베트남 등 해외법인 현장과 제조 공정, 업무 환경, 주력 제품군을 상세히 소개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