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 '몽드샬롯' 뮤지컬 '헤드윅' 코스 메뉴 론칭…"만족도 높을 것"

김현희 기자 2024. 4. 4.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씨어터가 '헤드윅' 개막과 함께 '몽드샬롯'의 새로운 코스 메뉴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몽드샬롯'은 파인 다이닝과 콘텐츠 경험 공간을 합친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으로 작품의 특징을 반영한 메뉴와 스토리텔러가 직접 소개해 주는 코스별 작품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롯데컬처웍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씨어터가 '헤드윅' 개막과 함께 '몽드샬롯'의 새로운 코스 메뉴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몽드샬롯'은 파인 다이닝과 콘텐츠 경험 공간을 합친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으로 작품의 특징을 반영한 메뉴와 스토리텔러가 직접 소개해 주는 코스별 작품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 전후 관객들이 작품에 더욱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개막한 뮤지컬 '헤드윅'의 특징들을 풀어낸 테마 코스 메뉴를 새로이 선보였다.

신 코스 메뉴는 '헤드윅'의 포스터를 빚어낸 보랏빛 접시와 록스타 헤드윅의 기타를 형상화한 양갈비 구이인 '프렌치렉 허브스테이크', 날개를 펼치며 화려하게 첫 등장하는 헤드윅을 연상케 하는 '연어 관자 세비체', 송아지 안심과 화덕피자, 브로콜리 퓨레로 콜라보하여 '헤드윅'의 대표 넘버 '사랑의 기원'을 표현한 'The Pizzas Of Love', 극 중 루터와 한셀의 스토리를 형상화한 '차콜 랍스터 테일', 헤드윅이 억압을 깨고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망치로 깨트려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요리인 '커리 부어스트', 헤드윅의 상반된 두 감정을 토마토소스 파스타와 사과 젤리 장식으로 표현한 '포모도로 애플파스타', 헤드윅의 상징인 금발머리를 연상케하는 '슈가 젤리 아이스크림'으로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제공=롯데컬처웍스

'헤드윅' 코스요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런치와 디너 각 1,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런치 1부는 정오 12시 6가지 코스 요리 80,000원, 런치 2부는 오후 2시 4가지 코스 요리 38,000원, 디너 1부는 오후 4시 30분 6가지 코스 요리 80,000원, 디너 2부는 오후 7시 7가지 코스요리로 105,000원에 판매된다.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의 '헤드윅' 코스 메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식사 예약은 '캐치테이블(https://app.catchtable.co.kr/) 및 유선(02-2143-1416)으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뮤지컬 '헤드윅'의 다이내믹한 이미지,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테마 코스 메뉴인 파인 다이닝과 콘텐츠를 결합한 그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몽드샬롯'이 유일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조정석, 유연석, 전동석, 장은아, 이예은, 여은까지 최고의 배우들과 다양한 무대 요소 활용과 다시 돌아온 객석과의 소통 등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