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 창조”…건설시장 혁신 선도 더본건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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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본건설]
더본건설(대표이사 서영진)은 건설산업에서 존경받는 기업을 지향한다. 과학적인 설계와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앞선 B/S와 A/S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 동시에 안락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 창조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건설관리와 투자, 마케팅 등 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손잡고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과 토목, 건축, 주택 등 모든 사업영역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기술력 강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진 대표는 “사람이 오래 머무는 행복한 집이 되려면 훌륭한 건축기술과 함께 건축가가 추구하는 사상과 가치관이 접목되어야 한다”면서 “전통 한옥이나 서원처럼 한국적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풍수이론이나 동양의 인문학적 관념이 융합된다면 100년의 미래를 생각하는 오래가는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서 대표는 이어 “서울이나 경기도 또는 전국 각지에서 단순히 스카이라인 등 고층 건축물 위주의 건물과 단순히 공간의 활용 극대화에 따른 경제성만의 판단에 대한 모호성이 작가의 창의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한국적 시각과 정체성은 건축물에 반영되지 않고 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대적인 건물에 한국적인 정체성이 들어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거주자의 행복은 물론 사회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로 회사를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더본건축이 완공한 더본 행복타운 요양원은 장수에 의미를 두는 공간 구성과 기능을 건축물에 녹여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장수의 상징인 보호수가 있는 지역에 사업지(경기도 용인시 공세동)를 마련하고 경제성이 아닌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현대적 디자인의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더본 디자인 하우스(용인시 유방동)의 경우 동양적, 한국적인 전통사상(풍수)을 접목한 내·외관 설계가 적용된 작품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건강을 지키면서 재복이 풍요로운 집
더본건설에서 건설중인 경기도 용인시 ‘더본 디자인 하우스’는 용인IC 초입, 에버라인 보평역 인근에 있는 연립형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전용 82㎡ 48가구와 복층 84㎡ 1가구 등 총 4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주거시설 2~5층, 주차장 1층 등 5층으로 구성돼 있다.

가구별 대지 지분은 약 66㎡(20평)에 달해 입주민들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내 중앙정원에는 산책로와 흔들의자, 중앙분수, 물길 등이 갖춰져 있다. 물길은 단지 옆 경안천과 유방천으로 이어져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외관은 한국적 정서를 반영해 단순하면서도 여백의 미를 살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공기정화시스템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냉·난방, 주차, 조명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독서실과 회의실, 스크린골프연습장, 옥상 퍼팅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됐다.

에버라인 보평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와 용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성산초교가 있고 고림중과 영문중, 포곡고, 영덕고 등 교육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마트킹과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청, 처인구청, 돌봉산, 에버랜 호암미술관 등이 있다.

‘더본 하우스(THE BON HOUSE·좋은 집)’라는 이름은 서영진 대표가 작명했다. 그는 좋은 집의 첫째도, 둘째도 입지라고 강조한다. 서 대표는 사업지를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곳곳에도 풍수를 적용했다.

그는 “단지 중앙에 연못을 조성해 맑은 물이 졸졸 흐르게 함은 재물이 늘 풍족하게 하는 풍수의 비법이고, 샘솟듯 솟구치는 분수는 입주민 모두에게 재물이 끝없이 솟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면서 “정원 입구에는 나무를 심어 바람이 단지 내로 치는 것을 막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나무도 신중하게 선택한다. 감나무는 빨간 감이 주렁주렁 열려 소소한 행복과 재복이 풍요로움을 의미하며 , 남는 감은 행운을 부르는 까치를 부른다는 게 서 대표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건물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중후함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집과 사람은 서로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서 대표는 “실내에선 현관 출입문을 이중으로 처리하여 내부의 기운이 빠지지 않도록 했고 재운과 밀접한 거실을 여유롭게 설계함으로서 집안에 늘 재복이 풍족하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기업으로 뿌리내려
더본건설이 자체 시행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빌라, 전원주택에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공동주택 특성화 설계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상의 주거가치 창출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임대업에는 체계적인 자체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건축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서영진 대표는 “전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휴가와 업무시간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월급 이외의 달성 가능한 성과금을 책정해 복리후생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어 “자사가 직접 지은 더본 행복타운 요양원을 운영하며 노인복지사업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며 “과감한 도전과 투자, 혁신을 통해 건설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뿌리 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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