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도서관 활용 '맞춤 독서교육' 공유학교 운영

정재훈 2024. 4. 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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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도내 10개 교육도서관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소속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는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성남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도서관에서는 유·초·중·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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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인문학·스피치·미디어·AI 등 분야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10개 교육도서관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소속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는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교육청은 △문해력 △인문학 △스피치 △미디어 △과학 △AI·로봇 등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4일 성남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도서관에서는 유·초·중·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각 교육도서관 누리집과 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학생 인문독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별 수요 및 특성 반영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 개발·공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이 학생 누구나 즐겨찾고 책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수요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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