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한국정리수납協 손잡고 모듈형 옷장 신제품 개발 나서

옷장·수납장 카테고리 제품 경쟁력 제고 업무협약

정보은 일룸 대표(왼쪽)와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일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 계열사 일룸은 옷장·수납장 등 수납 가구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정리수납협회는 체계적인 정리 수납 기술을 개발하고 정리 수납 전문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회다.

일룸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모듈형 옷장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옷장 구매 가이드와 수납 가이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손잡고 임직원 대상 정리·수납 전문 교육도 구상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