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강의듣고 진로도 탐색'…고잔고-한양대 에리카, 프로그램 운영

문영호 기자 2024. 4.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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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고잔고등학교가 오는 5일부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교수들과 함께하는 융합 및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잔고는 지난 2015년 한양대 에리카와 협약을 맺고 매년 '융합 및 전공 탐색'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학과에서 연구중인 교수를 초청,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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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인공지능·미디어·환경 등 다양한 주제 강의
[안산=뉴시스] 2023년 진행된 고잔고 융합 및 전공탐색 프로그램. 한양대 에리카 이한승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컨스트럭션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2024.04.04.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 고잔고등학교가 오는 5일부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교수들과 함께하는 융합 및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잔고는 지난 2015년 한양대 에리카와 협약을 맺고 매년 '융합 및 전공 탐색'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로 9년째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학과에서 연구중인 교수를 초청,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반드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학생과 교수 사이의 긴밀한 소통과 학생 스스로 독서 등과 연계해 추가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소감문을 제출하면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특기사항이 그 내용이 기지돼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과 학생들이 수강을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은 특장점이다.

올해 예정된 강의는 ▲내 마음의 그곳! 뇌과학! ▲경영학과 과연 취업이 잘 될까? ▲지진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 삶에 녹아든 미디어, 스마트하게 만들고 전달하자 ▲바이오나노 기술과 의료 진단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 등 6개다.

시청각실 수용인원의 한계로 모든 강의가 100명으로 마감됐다. 고잔고는 추가 수강신청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교실에서 모니터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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