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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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국제봉사단 프로그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 서한석 학부대학장은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 이념인 '진리·사랑·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수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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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중장기 집중·확산형 지원 모델’ 우수성 인정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국제봉사단 프로그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라오스 중장기 집중·확산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며 수준 높은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실천하며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1997년부터 국제봉사단을 운영해왔다.
이 대학은 그 동안 학생·교수·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1200여 명을 여름방학 기간에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파견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동안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지난해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6명으로 구성된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이 9박11일 동안 라오스에 파견돼 나눔의 세계화를 실천했다.
봉사단은 라오스 쏨싸완 초등학교에서 화장실 신축과 벽화 제작 등의 교육환경 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 참여했다. 더불어 현지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위생 ▲수학·과학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태권도 ▲K-POP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서한석 학부대학장은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 이념인 ‘진리·사랑·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수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총 246개 회원교 중에서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해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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