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 급등에"…관련株 이구산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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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이 연일 급등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구산업의 주가가 급등세다.
구리 가격이 공급 감소 여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이 매수심리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8일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가격(6월 인도분)은 t당 88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구리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주로 이구산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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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구리 가격이 연일 급등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구산업의 주가가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구산업은 전일 대비 745원(16.11%) 오른 5370원을 기록 중이다.
구리 가격이 공급 감소 여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이 매수심리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8일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가격(6월 인도분)은 t당 886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6일에는 t당 9089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구리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주로 이구산업이 거론되고 있다. 이구산업은 구리 가공 전문업체로 구리 등 비철금속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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