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내 남편과 결혼해줘' 현실판…이영돈에 "이혼 하고 가"

최희재 2024. 4. 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을 향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일반인 여성 A씨의 사진과 계정을 캡처해 게재했다.

황정음이 올린 A씨의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그치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다"며 "이영돈 고마워"라고 쓰여있다.

앞서 황정음은 SNS를 통해 남편 이씨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정음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을 향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일반인 여성 A씨의 사진과 계정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 딱 하나예요.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정음이 올린 A씨의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그치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다”며 “이영돈 고마워”라고 쓰여있다.

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앞서 황정음은 SNS를 통해 남편 이씨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잘 기억해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 등의 댓글을 남겨 여러 추측을 낳았다. 또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연해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이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 소송 중 재결합했으나 다시 파경을 맞았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