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로 떠난 디바…故 현미, 오늘(4일)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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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현미는 지난해 4월 4일 세상을 떠났다.
현미는 당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현미는 사망 3개월 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사망 전날에도 지인과 식사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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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고(故) 현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현미는 지난해 4월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현미는 당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고인은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미는 사망 3개월 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사망 전날에도 지인과 식사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려졌고 빈소에는 현숙, 배일호, 정훈희,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찾았으며, 이 외에도 설운도, 김흥국, 진성 등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영결식과 발인식에도 가족, 친지, 지인과 많은 연예계 후배들이 찾아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조카인 한상진은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오열하기도 했다.
현미는 1957년 현시스터즈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몽땅 내 사랑', '두사람', '애인', '보고 싶은 얼굴' 등 히트곡으로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디바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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