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하다 갑자기 쓰러져"..현미, 오늘(4일) 사망 1주기 '그리운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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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현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사망 전날에도 지인과 만날 정도로 정정했다고 알려져 그의 사망 소식은 더 큰 충격을 줬다.
현미는 2007년 데뷔 50주년 앨범을 발매하며 전설적인 디바임을 증명했고, 기념 기자회견에서 "은퇴는 목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할 것"이라며 "멋지고 떳떳하게 사라지는 게 참 모습이다"고 말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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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현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4일 오늘은 고 현미의 사망 1주기다. 현미는 지난해 4월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이 발견하고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고 조카 한상진을 비롯해 노사연, 노사봉, 남일해, 김수찬, 양지원, 문희옥, 박상민, 알리, 서수남, 엄영수, 이용식 등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빈소를 방문해 직접 애도의 뜻을 전했다.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사망 전날에도 지인과 만날 정도로 정정했다고 알려져 그의 사망 소식은 더 큰 충격을 줬다.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했던 가수다. 고인은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 1962년 '밤안개'로 연예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고인은 중저음과 흔치 않은 재즈풍 보컬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현미는 2007년 데뷔 50주년 앨범을 발매하며 전설적인 디바임을 증명했고, 기념 기자회견에서 "은퇴는 목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할 것"이라며 "멋지고 떳떳하게 사라지는 게 참 모습이다"고 말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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